잠언 30:4 (개역개정)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자가 누구인지, 바람을 그 속에 모은 자가 누구인지, 물을 옷에 싸는 자가 누구인지, 땅의 모든 끝을 정한 자가 누구인지 너는 아느냐? 그의 이름이 무엇이며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질문 합니다.
“야, 하늘을 왔다 갔다 한 사람 본 적 있어?”
“바람을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사람 있어?”
“물을 옷 속에 싸서 들고 다니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 땅 경계를 정한 사람이 누구야?”
이건 인간이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이에요.
그러니까,
모든 걸 할 수 있는 존재는 오직 하나님뿐!
그런데 마지막 질문이 유독 눈에 띕니다.
그의 이름이 무엇이며,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너는 아느냐?
하나님의 아들이 있다고?
구약만 보면 잘 보이지 않지만, 신약을 읽고 나면 자연스럽게 예수님과 연결된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이 질문의 답은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밖에 없어요!
그리고 이걸 깨닫는 순간, 우리가 믿는 분이 얼마나 크고 위대하신지 새삼 실감하게 되죠!우리 일상의 작은 걱정들이 그분 앞에서는 얼마나 작은지도 깨닫게 되죠.

도우심 구하는 기도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갔다가 내려올 수 있는 분,
바람을 손 안에 꽉 쥘 수 있는 분,
물을 옷에 싸서 들고 다닐 수 있는 분,
세상의 모든 땅 경계를 정하신 분…
이 모든 걸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라는 걸 오늘 다시 깨달아요.
주 성령님!
제가 가끔 제 힘으로 모든 걸 다 해보려고 해요. 그후엔
금방 지쳐버릴 때가 있어요.
그럴 때마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저를 위해 오셨다는 걸 더 확실히 믿고 싶어요!
주님 ! 제가 세상의 주인이 아니라서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다스리시는 분임을 늘 기억하게 해 주세요.
걱정 대신 기도를,
불안 대신 믿음을,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을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