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나의 기도 제목은 늘 넘친다. 하지만 내게도
이 기도가 가장 중요하다. 나그네로서 이땅에 살면서 세상과 구별되어 자유하기. 영과 진리로 주님을 예배하기. 천국의 소망을 품고 이땅에서 소망의 주님 전하기. 평생 여호와집 성전에 살기. 아름다우신 주님 바라보고 닮아가기. 영광의 주님 성전에서 사모하는 것. 주 성령님께서 도와주시길 갈망하며 믿고 .. 완전하신 주 예수님 사랑하고 기도 한다. 아멘! 할렐루야!
오늘도 다리가 아팠지만 일을 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다리가 계속 치유되고 회복 되어 감사하다. 고통을 통해 배운 교훈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고통을 받은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은 이해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조급하지 않고 조심하게 걷고 일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할렐루야!
오늘은 직장에서 새로운 일을 배웠다. 20명이 넘는 고객의 식사 테이블 세팅 하고 음료를 대접했다. 20명의 필요가 각각 달라 복잡해서 첨에는 못할 것 같았다. 주 성령님께 계속 기도하며 끝낼수 있어서 감사하다. 생각보다 쉽고 재미 있어서 감사하다. 5월말에 입사하고 8월부터 천천히 교육 받고 있다. 다른 직원들은 바로 교육을 받았다. 내가 파트타임이라서 또 매니저가 내가 입사하고 담날에 한달 휴가를 떠나서 인것 같다. 어쨌든 내게는 천천히 배우는 것이 부담이 없어서 너무 감사하다. 나를 너무 잘 아시는 주님의 배려라고 믿는다. 할렐루야!
일 끝나고 가게에 가서 장을 보았다. 물가가 엄청 올라 물건을 살때 여전히 부담이 크다. 하지만 이제는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믿음으로 살길 갈망한다. 신실하게 도우시는 주님께 감사하고 주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한다. 할렐루야!
집에 오면서 이웃집 친구 샐리를 만났다. 생각이 참 깊고 지혜로운 여성 이다. 군대에서 일하다가 정신적 충격 받아 힘들어한다. 정부에서 보조금 받고 살고 있다. 시드니에서 한국인들 많이 만나서 내게는
한국어 인사를 한다. 몇달전 부터 교회에 오기로 했다. 주일 마다 여러가지 일이 생긴다. 샐리의 맘이 조금씩 열려서 기쁘고 감사하다. 주 예수님을 믿는 다고 하지만 교회는 조심 스럽다고 했다. 속히 맘 상처들 치유하시고 회복 받기.
예비하신 주님의 성전으로 인도하시기.
예비하신 사람들 보내주시어 교제하며 함께 성장하기. 샐리를 너무 사랑하시는 주 예수님이름으로 기도 한다. 할렐루야!
내일 회사 동료이자 개척 교회 목사님 교회 창립 5주년 기념 행사에 간다. 열정과 순수함이 넘치는 젊은 필리핀 지체들에게 배울수 있어서 감사하다. 그들이 행사를 준비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 볼수 있어서 감사하다.
바쁜 이민 생활을 하면서도 주일에는 아침 부터 예배 드리고 오후에 만나서 시간과 돈을 내어 찬양을 늦게까지 연습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행사에 초대한 라스나, 루반, 그들의 가족들, 앤젤, 에이미…꼭 오기.
예배에 늦지 않고 안전하게 오기. 그들과 가족들 건강하기. 주 예수님의 보혈로 덮어 주시기. 그들 맘을 부드럽게 하시어 주님의 사랑과 희망의 복음을 받기. 즐거운 교제 나누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믿고 감사하며 주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한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