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주 정도 만에 돌아가서 일하기가 어색했다. 다친 다리가 회복 중이라 조심조심 일을 했다. 다치지 않고 조급하지 않고 일해서 감사하다. 무엇보다도 일하면서 찬양을 할수 있어서 감사하다. 할렐루야!
오늘도 일 마치고 교회로 초대할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다. 여전히 날 무시하는 사람들 있었지만 힘들지 않아 감사하다. 점심 시간에 교회로 초대한 2명이 이미 거절 했지만 맘이 힘들지 않았다.
집에 가기전 1명을 더 초대할수 있는 기회가 왔다.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사람들이 모여 순간 당황 했다. 하지만 주 성령님께 잠시 도와달라고 기도 할수 있었다. 담대하게 얘기를 마쳐서 감사하다. 대부분이 주일에 일한다고 한다. 하지만 결국 1사람이 올수 있다고 해서 감사하다. 할렐루야!
한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두려움과 거절감에 포기하지 않아서 감사하다.
복음을 전하라는 귀한 주님 명령에 순종하도록 도와 주신 주님께 감사하다. 명령에 순종하면서 받는 축복은 엄청나다. 설명할수도 없는 기쁨이 넘치고 아팠던 맘이 치유됨을 경험한다. 무엇보다도 주 성령님 의지하며 주님께 기도할수 있어 감사하다.
일 하면서 로빈 할머니가 감기가 들었다고 하셔 맘이 아팠다. 기도를 좋아 하셔서 잠시 기도 해드렸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아름답고 내게 큰 힘이 되었다. 할렐루야!
일 마치고 눈이 멍들어 있는 폴린 할머니와 얘기를 잠시 나누었다. 예수님은 믿지만 종교 얘기를 하기 싫다고 하셨다. 나의 영어 발음이 듣기 힘드셨나? 하지만 기도는 좋다고 하셔서 기도 해드리고 와서 감사하다. 두분 모두 평강하고 치유 되기 주 예수님이름으로 선포한다. 속히 회복 되고 잘 쉬길..아멘! 할렐루야!
어제는 애들레이드에서 살았던 기숙사를 완전히 정리하고 단체 메세지 감사 인사를 남겼다. 희망과 사랑의 주님 복음에 대해 남길수 있어서 감사하다. 할렐루야!
20명 정도가 교류하는 단톡에서 답장을 한사람은 두명이다. 나름대로 그들에게 베풀고 도와주며 중보 기도도 했다. 거절감과 무시당함 기분이 있었지만 주님께 즉시 맡길수 있어서 감사하다. 지냈던 몇년 동안 주님보다 그들을 의지하려했던 기억이 나서 회개한다. 깨달음 통해 보게되는 부족한 내모습에 지금은 맘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주 성령님께서 포기하지 않고 도우심으로 변할 내모습 소망하며 기도한다. 회개의 열매를 풍성히 맺어 주님께 영광올리는 길 소망한다.

아멘! 할렐루야!
애들레이드 기숙사의 매니저 캐빈을 비롯해 20명 친구들. 마라나타 하우스 서비스 매니저 라스나를 비롯한 30명의 동료들. 주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 가족들. 이들 모두 눈과 맘이 열리기. 진리를 사모하고 찾아 구원의 선물을 받기. 상처받은 맘들 몸의 질병들 치유 받기. 주 예수님 보혈로 덮어 주시기.
삶과 맘의 우상과 악 버리기. 건강하고 안전하기. 주님안에서 정체성과 꿈을 찾아가기.
서로 존중하고 친절하기.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주님 믿고 감사하며 기도한다. 아멘!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