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잠언19:21)

내 계획대로 안 돼도 괜찮아, 잠언 19:21의 비밀! (feat. 하나님의 뜻)

안녕! 오늘은 살면서 한 번쯤은 깊이 생각해 보게 되는 이야기, 바로 우리가 세운 계획과 하나님의 뜻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해. 혹시 뭐 열심히 계획했는데 자꾸 꼬이거나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서 속상했던 적... 있지? 나도 그래! ㅋㅋㅋ 근데 오늘 나눌 이 성경 말씀이 진짜 찐 위로가 되더라구.

잠언 19장 21절 말씀 함께 볼까?
 사람의 마음에는 많은 계획이 있어도 오직 여호와의 뜻만이 완전히 서리라.

Proverbs 19:21
There are many plans in a man’s heart, Nevertheless the Lord’s counsel—that will stand.

이 말씀, 진짜 심오하지 않아? 우리가 머리 싸매고 아무리 많은 계획을 세워도, 결국 모든 게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진다는 거야. 이걸 처음 들으면 '엥? 그럼 내 노력은?' 싶을 수도 있는데, 이게 절망적인 얘기가 아니라 오히려  진정한 평안을 준다는 거지.

생각해 봐. 우리가 내비게이션 켜고 운전하는 거랑 비슷해. 목적지 찍고 최적 경로 찾고 출발! 근데 갑자기 길 막히고, 공사 중이고, 예상치 못한 우회로가 뜨잖아? 운전자는 당황하지만, 내비는 가장 정확한 길을 알고 계속 안내해 주지. 우리의 인생도 똑같아. 우리는 최선을 다해 계획하지만, 정말 가장 좋은 길, 완벽한 계획을 아시는 분은 바로 하나님이시라는 거!

그럼 이 잠언 19:21 말씀을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을까? 몇 가지 실질적인 방법들을 나눠볼게.

 

1. 중요한 결정 앞에서는 '기도' 먼저!

진로, 인간관계, 돈 문제 같은 거 결정할 때 있잖아. 그냥 내 생각이나 느낌대로 '이거다!' 하지 말고, 잠깐 멈춰 서서 기도해 보는 거야. "하나님, 제가 생각하는 이 길이 주님의 뜻이랑 맞는 건가요?" 이렇게 물어보는 거지. 계획대로 안 돼도 괜찮아. 오히려 예상 못한 장애물이 나타나면, '아, 하나님이 더 좋은 길로 인도하시려나 보다!' 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되는 거야.

2. 미래 걱정? 그거 잠시 내려놓자!

계획이 틀어지면 불안하고 걱정되잖아. 근데 잠언 19:21을 딱 떠올려보는 거지. "내 계획보다 하나님의 계획이 훨씬 더 완벽해!"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좀 편안해질 거야. 우리가 모든 걸 통제할 수 없다는 걸 인정하고, 하나님께 맡기는 연습을 하는 거지.

3. 갑자기 찾아온 '변화'? 실망 말고 일단 받아들여 봐

기회를 놓치거나 계획이 확 틀어졌을 때, 진짜 실망스럽잖아. 근데 그때도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거야"라는 확신을 딱 붙잡으면, 좌절 모드에서 벗어날 수 있어. '아, 하나님이 나를 위해 다른, 어쩌면 더 좋은 문을 열어주시려나 보다!' 하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거야.

4. 부모로서, 또는 관계 속에서의 '맡김'

부모님들이 자녀들 위해 진짜 많은 계획 세우잖아. 근데 자녀들이 부모님 생각대로만 크는 거 아니잖아? ㅋㅋㅋ 인간관계도 마찬가지고. 내 뜻대로 다 통제하려 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이 각 사람과 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며 맡기는 게 진짜 중요해.

 5. 일터와 섬김의 자리에서도 '유연하게'

직장에서 일하거나 사역할 때도 계획대로 딱딱 안될 때 있잖아? 그때 "어? 하나님이 나보고 다른 방향으로 가라고 하시나?" 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는 거야. 우리가 세운 시간표나 계획이 항상 하나님의 뜻과 일치하는 건 아닐 수 있거든. 조급해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하나님이 더 좋은 타이밍에 더 좋은 길을 보여주실 수도 있어.

6. 사소한 일상도 '하나님과 함께'

거창한 계획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는 작은 일상 계획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게 중요해. 아침에 하루 계획 세울 때 "하나님, 오늘 저를 주님의 뜻대로 인도해주세요!" 하고 기도하는 거지. 이렇게 하면 혹시 계획이 틀어져도 '아, 이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인가 보다' 하고 불평 대신 신뢰하는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거야.

 

기도

주님, 제 삶에는 정말 많은 계획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계획이 결국 주님의 크신 뜻 안에서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제가 세운 생각과 기대보다 훨씬 더 크고 놀라운 길을 이미 예비해두신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게 해 주세요. 혹시 제가 제 고집대로만 가려고 할 때, 부디 주님의 선한 길로 부드럽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삶의 모든 작은 결정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먼저 찾고 기쁨으로 따를 수 있는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놀라운 은혜 속에서 늘 동행하시고 변함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안아주시는 아바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 예수님 이름에는 사랑이 있습니다. 주 예수님 이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신 주 예수님,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죄를 깨닫게 해주시고 말씀을 밝히 알게 하시는 주 성령님, 감사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거룩하신 하나님을 쉬지 않고 찬양하는 주님의 천사들과 함께, 저도 영과 진리로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 올립니다.
성령 충만, 믿음 충만, 말씀 충만, 기도 충만, 지혜 충만, 사랑 충만한 주님의 자녀들, 주님의 귀한 제자들, 그리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며 여분의 기름을 가득 채우는 지혜로운 처녀들, 왕 같은 제사장, 착하고 충성된 종들이 되도록 저희를 계속해서 빚어주시옵소서.
무엇보다 저희가 먼저 복음을 깊이 누리고, 이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며, 사랑으로 영혼들을 양육하는 사명 감당하게 도와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이 모든 간구와 소망을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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